[춘식이 여행] 노르웨이 2일차 - 스웨덴 마트 투어 3탄!

[춘식이 여행] 노르웨이 2일차 - 스웨덴 마트 투어 3탄!

 

#앗 여기가 아니네!?!?

 

노르웨이와 스웨덴은 한국과 다르게 술을 살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 있다.

 

한국에 24시 편의점을 생각하면 안 된다.

 

도수가 낮은 술을 일반 마켓에서도 팔기도 하지만 도수가 높은 술은 특정 마트에서 판매를 한다. 

 

그리고 노르웨이는 술이 비싸기 때문에 스웨덴에 온 김에 면세가격으로 술을 잔뜩 사간 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술 쇼핑을 하러 차를 타고 다른 지역에 있는 마트로 이동했다.

 

 

 

 

Nordby Shoppingcenter

 

노르웨이 국경에서 젤 가까운 대형 쇼핑몰이다.

 

 

스웨덴 맥도날드

 

 

쇼핑몰 주차장에는 맥도날드가 있었다!!!

 

스웨덴 빅맥이 궁금했지만...

 

아직 배가 불러서 참았다ㅎㅎ

 

쇼핑몰 안에는 나를 유혹하는 간식이 참 많았다...

 

왜 포장도 안 하고 진열을 해둔 건지... ಥ_ಥ

 

 

사탕 젤리 초콜릿 코너♡

 

 

즉석식품 코너는 맛있는 냄새로 날 유혹했다...

 

 

즉석식품 코너

 

 

신나게 쇼핑몰을 구경하다가 알았다.

 

우리가 찾던 쇼핑몰은 이곳이 아니라는 걸...ㅋㅋㅋ

 

우리가 찾던 쇼핑몰은 점심을 먹었던 Strömstad Shoppingcenter 바로 옆에 있었다.

 

술을 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우리는 후다닥 다시 스트룀스타드로 돌아갔다.

 

 

#술이 이렇게 많다고?!

 

우리가 찾던 쇼핑몰은 바로 Strömstad Köpcentrum!!! 

 

 

 

이 쇼핑몰에는 Systembolaget라는 주류만 판매하는 마켓이 있다.

 

이 마켓에는 웬만한 술은 다 있는 것 같았다.

 

샴페인, 와인, 보드카, 위스키, 진, 테킬라... 

 

 

종류별로 진열된 술

 

 

이 수많은 술들 중에 당당하게 보드카 구역에 있는 Chum Churum !!!

 

처음처럼을 스웨덴에서 보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반가웠다 (❁´◡`❁)

 

 

VODKA Chum Churum

 

 

매형, 누나, 나 이렇게 3명이서 살 수 있는 최대한도로 술을 사고 우리는 노르웨이로 돌아왔다.

 

누나집에 돌아와서는

 

매형이 저녁으로 해물라면을 끓여주셨다!!!!

 

 

 

 

 

이건 라면이 아니었다.

 

해물짬뽕!!!

 

역시 매형은 요리사였다 👍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맥주!!!

OSLO 맥주

 

 

오슬로에 왔으니 오슬로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