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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 여행] 노르웨이 2일차 - 붕붕이 타고 여행 시작 (Drøbak) 본문
[춘식이 여행] 노르웨이 2일차 - 붕붕이 타고 여행 시작 (Drøbak)
#어디로 가지?
노르웨이에서 2일 차가 시작됐다
오늘은 매형도 쉬는 날이어서 다 같이 차를 타고 여행 가기로 했다
나는 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하기에 바다 위주로 가고 스웨덴 국경을 넘어보기로 했다
스웨덴 국경을 넘기 전에 누나집에서 가까운 Drøbak을 가기로 했다
# Drøbak으로 출발!
누나집 복도는 밝은 거 같은데 어둡다
그래도 현관문을 열면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
누나가 노르웨이에서 사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
어제 빌린 차를 타고 출발했다
Drøbak은 노르웨이 비켄주의 도시로 오슬로피오르 연안에 있다
오슬로에서 해안가를 따라서 남쪽으로 가면 있다.
Drøbak은 작은 항구마을이었다 화성에 궁평항 같은 느낌?
마을 가운데 큰 주차장이 있다
그곳에 주차를 하고 걸었다
걷다 보니 놀이터가 나왔다
자연 속에 어우러진 놀이터!!
한국에선 거의 보기 힘든 놀이터였다
한국은 대부분 우레탄을 깔아서 폭신폭신한데 나는 모래 놀이터가 더 좋은 것 같다
제일 먼저 눈에 보인건 대왕 미끄럼틀!
이건 한번타줘야지!
미끄럼틀이 생각보다 높아서 무서웠다
미끄럼틀 반대편은 바다다
바다 가까이 가면 다이빙 대가 있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서 아무도 없지만 여름엔 사람이 엄청 많을 것 같다
오슬로피오르 연안에 있어서
바다가 마치 호수처럼 잔잔했다
그래서 다이빙도 하고 수영도 할 수 있나 보다
조금만 더 걷다 보면 항구가 나온다
항구에는 어선보단 요트가 많이 있었다
여기도 갈매기들이 많았는데
한국 갈매기들이랑은 다르게 생겼다
얼굴이 검은색이었다
갈매기 귀엽네ㅎㅎ
이제 다음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에는 이쁜 집들이 많았는데
제일 눈에 들어온 집은!
내가 입은 옷과 깔맞춤 한 자동차와 집ㅋㅋㅋ
저 자동차... 한국에 데려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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