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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 여행] 노르웨이 4일차 - 오슬로에서 자전거 타기 본문

춘식이 여행

[춘식이 여행] 노르웨이 4일차 - 오슬로에서 자전거 타기

H춘식이 2023. 11.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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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 여행] 노르웨이 4일차 - 오슬로에서 자전거 타기

 

#자전거를 빌리러 가보자구!

 
전날 바베큐 파티 초대해 주신 누나 친구가
 
자전거랑 헬멧을 빌려준다고 했다!!
 
노르웨이에서 자전거라니!!!!!! ╰(*°▽°*)╯
 
 
누나 친구집까지 걸어가는 길은 역시 이쁘다.
 
 

건물보다 큰 크루즈

 
 
자전거를 빌리고 누나 친구 집에서 연습을 해봤다!
 
전기자전거여서 페달을 살살 굴려도 슝슝 나갔다.
 
 

자전거 시운전

 
 
코스도 추천받았는데 8km 정도 거리에 있는 Huk 공원이다.
 
공원까지 자전거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고 했다.
 
 

 
 
 

#누나 없이 혼자서 라이딩!

 
누나는 자전거를 못 타서 나 혼자 라이딩을 시작했다.
 
누나 없이 혼자 노르웨이 돌아다니기 무서웠지만... 일단 출발!!
 
아무도 나에게 말을 안 걸면 좋겠다. ㅋㅋㅋ
 
시내 구간은 빨간색으로 자전거길이 구분되어있다.
 
 

오슬로 시내 자전거도로

 
 
외곽으로 나가면 엄청 넓은 자전거 도로가 나온다.
 
자전거 고속도로 같다. ㅋㅋㅋ
 
 

오슬로 외곽 자전거도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중간에 백조들이 몰려있어서 사진 찍으려고 잠시 멈췄다.
 
 

오슬로 백조 가족

 
 
자전거를 새웠더니... 백조들이 도망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자전거 사진만... 잔뜩 찍었다 (┬┬﹏┬┬)
 
 

연두연두 전기자전거

 
 
다시 출발을 하려 했는데 로드팩이 샤샤샥 지나갔다.
 
 

Oslo 로드팩

 
 
따라갈 수 있었지만 오늘은 샤방라이딩이 목적이라 보내드렸다. ㅋㅋㅋㅋㅋ
 
공원으로 가는 길에는 숲 속길도 있었다.
 
 

Huk 숲속길

 
 
숲 속길을 달려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전기모터의 도움으로 쉽게 달릴 수 있었다.
 
MTB처럼 샥이 달려있어서 승차감도 엄청 좋았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ㅋㅋㅋ

근데 문제가 생겼다.
 
구글맵으로 경로 설정을 하고 달렸지만
 
거치대가 없어 내비 화면을 못 보고 안내 소리만 듣고 라이딩을 했는데
 
결국 숲 속길을 나오자마자 길을 잃었다.
 
내비에서도 위치를 잘 못 잡아서 우선 바다가 나올 것 같은 길로 쭉 달렸다.
 
해변이 나왔는데...
 
이 해변은 누드비치였다....
 
깜짝 놀라 뒤로 돌아 나가는데 옆 선착장 건너편에는 일반 해변이 있었다.
 
 

좌) 일반 해변, 우) 자연 그대로의 해변

 
 
휴...
 
빠르게 일반 해변으로 이동을 했다.
 
 

Huk 해변

 
 
해변에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물멍을 했다.
 
 

검은머리 갈매기

 
 
갈매기도 보면서 힐링을 하고
 
다시 누나 친구집을 찍고 다시 라이딩을 시작했다
 
 

예쁜 Huk 숲속길

 
 
멋진 숲 속 길을 지나 다시 시내로 들어왔다.
 
 

오슬로 신호등

 
 
노르웨이 신호등은 자전거 눈높이에 맞게 낮은 신호등도 있다.
 
눈높이에 있어서 그런지 신호가 더 잘 보이는 것 같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신호를 잘 지키는 편인 것 같다.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라이딩을 마치고 누나 친구집에 돌아왔다.
 
 

Oslo 라이딩 경로

 
 
누나 친구집에서
 
시원한 물과
 
치즈, 올리브, 살라미를 먹었다!
 
 

치즈 올리브 살라미

 
 
피자 토핑을 날것으로 먹은 건 처음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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