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여행] 노르웨이 4일차 - 오슬로 시내 투어

[춘식이 여행] 노르웨이 4일차 - 오슬로 시내 투어

 

#오늘도 매우 맑음

 
노르웨이에 온 지 벌써 4일차
 
오늘 날씨도 역시 좋다~!
 

누나집 마당뷰

 
매일 아침 누나집 마당에서 보는 뷰!
 
하늘이 매우 이쁘다!
 
오늘은 아침을 먹고 누나랑 오슬로 시내 투어를 하기로 했다.
 
오늘의 아침 메뉴는 매형표 수제버거, 소세지, 머핀, 콘샐러드, 딸기, 스무디
 
 

매형표 수제버거

 
 

#오슬로 시내 투어 시작

 
맛있게 아침을 먹고 오슬로 시내로 출발했다.
 
매번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는데 버스는 처음 타봤다.
 
 

버스탄 멍멍이

 
 
노르웨이는 버스에 큰 멍멍이도 같이 탈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큰 멍멍이가 탄 걸 본 적이 없는데...ㅎㅎ
 
오슬로중앙역을 지나서 국회의사당 근처 정류장에서 내렸다.
 
 

골목을 다니는 트램

 
 
버스 정류장이 골목이었는데 골목 사이로 트램이 다녔다.
 
좁은 길인데 트램이 다니는 게 신기했다.
 
제일 처음으로 간 곳은 노르웨이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은 시내 한가운데 있었다.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건물이 제일 예뻤다.
 
바로 옆에는 그랜드 호텔이 있었다.
 

 
 
그랜드 호텔은 5성급 호텔인데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묵는 숙소라고 한다.
 
 

Grand Hotel Oslo by Scandic

 
그랜드 호텔 반대편으로
 
조금 걷다 보면 오슬로 시청이 나온다.
 

 
 
시청은 무료개방되어 실내를 구경할 수 있다.
 
근데 내가 간 날은 하필 휴관일...ㅎㅎ
 
다음에 다시 오기로 했다.
 
 

오슬로 시청

 
오슬로 시청은 노벨 평화상을 시상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시청 바로 앞에는 노벨 평화 센터도 있다.
 

 
 
 
노벨평화센터는 역대 수상자들에 대한 역사와 자료가 전시되어있다고 한다.
 
200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해서 있을까?
 
들어가 보진 않아서...ㅎㅎ 자세히 모른다 ㅋㅋㅋㅋ
 
 
 

노벨평화센터

 
 
노벨 평화 센터 앞에 있는 선착장을 지나서
 
걷다 보면 맛있어 보이는 식당들이 쭉 있고
 
바다엔 사우나가 있었다.
 
바다 사우나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ㅎㅎㅎ
 
 

 
 
사우나는 무료가 아니고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바다 사우나

 
 
계속 걸어서 다리도 아프고 조금 쉬기 위해
 
누나랑 오슬로 시청 옆에 있는 Kaffebrenneriet 카페를 가기로 했다.
 
Kaffebrenneriet 카페는 노르웨이 프랜차이즈 카페인데 한국에 투썸 같은 느낌이었다.
 
 

노르웨이 따릉이

 
 
카페 앞에는 노르웨이 버전 따릉이 ㅋ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국에서 먹는 아메리카노 맛이랑 제일 비슷했다.
 
그렇지만 한 모금 마시고 준듯한 커피... 적응 안 된다 ㅋㅋㅋㅋㅋ